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하 공단)은 지난 20일 공단 본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2005 사랑나눔 대축제’ 행사를 열었다.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된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는 공단 임·직원이 기증한 2만여점의 물품 판매수익금 2천만원을 (사)노숙인복지회, 구세군 서울후생원, 보사노인 복지센터, 맑은 터, 잔디네 집, 늘 사랑의 집, 엠 마우스 7개 단체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모금 행사(‘사랑의 열매’ 달기) ▲홍보대사 임채원씨와 함께하는 포토이벤트 ▲자신의 체지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건강부스, 일산병원 의료진이 운영하는 건강상담실 ▲마포 주민들을 초청해 현숙, 최백호, 유익종 등 초대 가수들의 노래를 듣는 사랑 나눔 음악회를 열띤 호응 속에 마쳤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