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구강임프란트학사회가 지난 17일 플라톤 임프란트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한국국제구강임프란트학사회(회장 김홍기)가 지난 17일 (주)미동양행 협찬으로 대구 덕영치과병원 강당서 대구·경북지역 ‘플라톤 임프란트"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골융합을 증진시키는 새로운 표면처리로 차세대 임프란트로 주목 받고 있는 ‘플라톤 임프란트"에 대한 실질적인 임상증례를 듣는 자리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 80여명이 참석,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 강연을 경청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김홍기 한국국제구강임프란트학사회 회장(김홍기 치과의원 원장)은 특강을 통해 세계 각종 임프란트와 플라톤 임프란트를 비교하고 상악과 하악에서의 다양한 증례를 소개함으로써 플라톤 임프란트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또 한국국제구강임프란트학사회 이진홍 이사(분당 루야치과 원장), 김태영 학술이사(김홍기치과의원 부원장)등이 연자로 참여한 가운데 플라톤 임프란트의 다양한 임상증례 및 GDT 표면처리에 대한 특징, 임상적용 사례 등에 대해 강연하고 이재윤 부회장(대구 덕영치과병원 병원장)이 발치후 즉시 식립 임프란트에 대해 발표했다.
‘플라톤 임프란트"는 일반적인 치과 임프란트 재료인 티타늄 표면에 GDT(Glow Discharge Teatmant)기술을 이용, 세정과 살균, 골세포 접촉을 증진시키기 위한 표면 처리를 함으로써 골이 약한 부위에도 성공적인 골융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한 차세대 임프란트 제품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