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온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홍성태·이하 서치신협)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올해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폈다.
서치신협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달 22일 지온보육원, 삼동소년촌, 상록보육원, 천사의 집, 성가복지병원 등 5곳에 금일봉을 전달, 더불어 사는 삶의 실천을 위한 이웃돕기에 나섰다.
특히 서치신협은 지온보육원에 21년간 성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 삼동소년촌 11년간, 상록보육원 2년간, 천사의 집 8년간, 성가복지병원 5년여 동안 매년 빠짐없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치신협 관계자는 “(이번 성금전달이) 불우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고 평소 추구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기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윤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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