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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국민 위한 정책 펼친다” 안성모 협회장, 구논회 의원 면담서 강조

관리자 기자  2006.01.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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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모 협회장은 지난달 28일 국회를 방문, ‘국립대치과병원 설치법’ 발의 의원인 구논회 국회 교육위원회 의원을 만나 치협의 정책 방향 등 여러 사회적 문제와 관련해 환담했다.
이날 면담에서 안 협회장은 “국회에 노인틀니를 보험화하는 법안이 발의 됐을 때 이를 반대하지 않았다”면서 “이는 보험화 됐을 경우 치과의사에게는 손해가 될 수 있지만 국민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안 협회장은 또 “수돗물불소화 사업 역시 확대되면 충치가 감소돼 치과의사들의 수입이 줄어드는 등 유리하지 않지만 국민을 위해 좋은 사업인 만큼, 치협은 주요정책으로 삼아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안 협회장은 특히 “우리 치과의사들이 예전보다 갈수록 정화되고 있고 정책방향도 국민을 생각하는 방향으로 전개되는 등 변화하고 있다”면서 구 의원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기대했다.
한편 이날 면담에서 구 의원은 국립대치과병원설치법과 함께 발의한 서울대병원설치법 폐지 법률안에 대해 입장을 설명하고, 현재 교육계 최고 쟁점사항인 사학법 개정안과 자신이 갖고 있는 교육철학에 대해 피력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