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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춘 원장 성공경영(137)]효율적인 치과 미팅을 위하여 (3)

관리자 기자  2006.01.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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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 미팅시간은 병원의 퀄리티 향상과 다양한 환자의 요구에 응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입니다. 따라서 팀 전원이 아이디어를 모으고 개선방향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토의 후 결정된 사항들은 힘을 실어서 실행하는 액션플랜(action plan)이 되어야 합니다. 소중한 시간이 일시적인 이벤트로 끝나서는 안 될 것입니다.

원내에서 미팅에 대한 메뉴얼을 만들 경우 다음과 같은 사항이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미팅 메뉴얼 만들기 (Meeting Manual Basics)
1. 미팅 시간을 미리 지정한다.(Pre-block meeting time)
2. 미팅에 필요한 유인물은 미리 준비해서 나누어 준다.(Preparing Agenda)
   미팅을 열기 전에 주제와 토의할 문제를 스탭들에게 미리 알려주어 각자가 문제의식을 품고 회의 시 의견을 내도록 한다.
3. 시간을 엄수한다.(Regular time and place, start on time)
4. 빨리 주의 깊게 끝낼 수 있도록 되도록 음식은 삼간다.(Attention : do not allow food, act of eating)
5. 미팅 도우미를 두고 진행 한다(Facilitator) Facilitator(퍼실리테이터)를 로테이션으로 해서 책임자(실장이나 기타)와 준비해서 미팅을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 주제 미팅을 할 때는 발언자가 미리 준비해서 주어진 시간에 발표해야 한다.(Presentation time)
7. 전체 미팅 전직원의 별도 미팅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서 나온 안건은 공식적으로 전달 되어야 한다.(Staff Meeting)
8. 안건 사항을 계속 관찰하는 follow-up list chart와 action list chart를 만들어 직원들이 볼 수 있게 하고 계속 관찰해야 한다.(feedback) 최종 결정은 반드시 회의가 끝남과 동시에 실행하고 다음회의 때 점검하도록 한다. 한 주에 너무 많지 않은 주제를 다루지 않도록 하고 그 다음 주는 잘 이행되고 있는지 피드백을 확실히 한다.
9. 미팅 시 나오는 의결 등은 잘 정리하여 Master file 에 보관하여 계속해서 매뉴얼화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