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명진·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최근 송년회와 신년회를 겸한 임원회의를 갖고 새해 사업계획을 비롯한 각종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11월 새롭게 구성된 새 임원진과 전 임원진과의 상견례를 겸한 임원회의에서는 특히 2006년도 사업계획에 포함된 사체해부 연수회(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수회 일정은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으로 ‘Maxillofacial Cosme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를 주제로 구강외과학회(구강암연구소)와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보험수가 현실화를 포함해 학회명칭을 ‘턱얼굴외과’로 바꾸는 안 등이 검토됐다.
한편 지난해 11월 취임한 김명진 회장은 ▲학회위상 정립과 재도약을 위한 노력 ▲종합학술대회 내실화, 특성화 ▲학회지, 지부 활성화 ▲학회 인정의 제도 활성화 ▲국제 교류 활성화 등 복안을 밝힌 바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