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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다짐” 복지부 차관·보건의료계 단체장 간담회

관리자 기자  2006.0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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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 직무대행을 맡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송재성 차관과 의료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송재성 장관 직무대행과 의료계 단체장들은 지난 11일 시내 음식점에서 만나 신년인사회를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복지부 수장과 보건의료계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해 11월 16일 수가협상 체결식 이후 오랫만이다.


송 직무대행은 “지난 한해는 의료계가 많은 부분을 양보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로 함께 정책을 펼쳐간 뜻 있는 한해였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단체장들도 덕담을 나누며 보건의료계 단체와 복지부가 자주 만나 정책적으로도 긴밀하게 협조해 가자고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부에서 송재성 차관과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안성모 협회장, 김재정 의협회장, 유태전 병협회장, 엄종희 한의협회장, 원희목 약사회장, 김의숙 간협회장 등 보건의료계 5개 단체장이 모두 참석했다.
송 차관과 5개 단체장들은 다음주에 한차례 더 만나 폭넓은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