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정회(회장 신영순)가 치협이 추진하고 있는 일차치과의사 수련(General Practice Dentist, GPD) 제도에 관한 연구용역을 지원키로 했다.
치정회는 지난 9일 시내음식점에서 열린 실무위원회에서 GPD제도에 관한 연구용역 지원에 대해 논의하고 이 제도가 치과의료가 전문적인 치료 영역/일반치과의사 영역으로 효율적으로 배분되게 하며, 현행 치과의사전문의제도의 부정적 측면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참석자들은 또 이 제도가 공공재로서의 치과의료가 보다 충실한 역할을 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연구용역에 대해 지원키로 했다.
또한 치정회는 이날 회의에서 연 1회로 발행돼온 치정회 홍보물을 다음달 초까지 제작해 발송키로 했다.
한편 치정회는 오는 2월 5일 오전 11시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개최되는 경북지부 보험청구교육에 안영재ㆍ이희권 상임위원이 참석키로 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회원 81% “반대”·나머지 “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