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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의료기관 현장학습 전남대 치전원

관리자 기자  2006.0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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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오원만)은 올해에도 지난 16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치전원생 4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교외 현장학습(Field Study 2006)’을 시행한다.
전남대 치전원은 지난 11일 발대식을 갖고 겨울방학을 이용해 국내·외 유수의 의료기관을 방문, 진료 및 교육시스템을 견학하는 교외 현장학습 시행을 알렸다.


교외 현장학습은 학생들의 임상학습 욕구를 고취시키는 한편 선진 진료 술식을 체득하게 하는 목적으로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는다.
국외 현장학습을 나가는 학생들에게는 미주의 경우 100만원씩, 아시아 지역은 50만원씩 각각 지원받게 된다.


현장학습 파견기관으로 국내기관은 삼성의료원, 목동예치과, 서울아산병원, 광주 미르치과병원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분과 전문인력이 근무하는 유수의 12개 치과병원에서 실시한다.
또 국외기관으로는 미국 LA 캘리포니아주립대, 미국 퍼시픽대, SUNY at Buffalo 대학, 홍콩대, 일본 Tohoku 대학 치학부 및 중국 북경대 등 6개 유수의 외국 치과대학에 파견하며 방글라데시 해외진료봉사도 함께 진행된다.
국외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동문을 비롯해 광주 미르치과병원, 순천 미르치과병원 및 (주)오스템 등에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