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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치대 동창회 주 태 훈 회장/“동문들 직접 찾아가 만나겠다”

관리자 기자  2006.0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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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1800여 동문들을 하나로 규합하는데 최대한 열심히 하겠다.”
원광치대 11대 동창회장에 선출된 주태훈 새회장은 “원광치대가 어느덧 21주년을 맞이하는 등 청년기에 접어들었다”면서 “전국적으로 맡은 바 역할을 하고 있는 동문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업을 전개해 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욕을 밝혔다.
이를위해 주 회장은 각 지역(도 단위나 중소도시)에서 개최되는 동문모임에 직접 참석, 동문들을 많이 만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주 회장은 “직접 동문들을 만나 소식을 많이 접하고 동문들의 의견과 생각을 듣겠다”는 의욕을 보이면서 “이를 실천에 옮기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 주 회장은 “전직회장때부터 시작한 지역별 순회 학술세미나를 더 활성화 시키겠다”며 “이를통해 지역 동문들간의 단합을 더욱 다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 회장은 “동문들끼리 자주 만날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골프친선모임을 자주 개최해 회원들간 얼굴을 접하면서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주 회장은 또 “동문들이 동문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소식과 동문 동정 등을 담은 소식지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산에서 개원하고 있는 주 회장은 현재 모교 겸임교수로 일주일에 한번씩 강의를 나가고 있어 모교와 동창회와의 관계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창회 초기 이사로 활동한 바 있는 주 회장은 모교 보철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겸임교수로 일주일에 한번씩 모교에서 4시간씩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