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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명 참석… 새해 덕담 나눠 의료계 신년 교례회

관리자 기자  2006.0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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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의료계 신년교례회’가 지난 5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관계 인사와 의료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여자의사회, 서울시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안성모 협회장을 비롯해 송재성 장관직무대행, 이석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신상진·안명옥·문희 의원, 강신호 전경련 회장 등 외부인사가 참석했다.
또한 복지부 문창진 정책홍보관리실장,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 엄종희 대한한의사협회장,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 신언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등을 비롯한 의료계 유관단체장, 의협 고문, 병협 명예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새해인사를 나눴다.


안성모 협회장은 송재성 장관권한대행과 안명옥·신상진 의원 등 내외빈들을 두루 만나 새해 덕담을 나누며 인사한 뒤 시루떡 절단식에도 참석했다.
김재정 의협회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 GDP 대비 의료비 지출은 5.9%로 OECD 국가 중 29번째로 일본 8.5%의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의 접근성과 의료서비스의 질, 의료비 억제 등 3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의료는 우리나라밖에 없다”고 의사들을 격려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