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모 협회장은 지난 16일 치과의사 국가시험 출제장인 한강 호텔을 방문해 19일까지 3박 4일간 수고할 출제위원들을 격려했다.
안 협회장은 “훌륭한 치과의사를 배출하기 위해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교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협회에서는 국립치대 독립법인화 등 제도적인 개선에 힘쓰고 있는 만큼 교수들은 교육적인 면에서 최선을 다해 신뢰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치과의사들을 배출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 협회장은 또 “외국치대 졸업생들의 경우 올해 처음 예비시험을 치러 보다 정예화된 치과의사를 선발할 수 있게 됐다”며 “치과의사 국가시험도 앞으로 질적, 제도적으로 계속 발전해 보다 훌륭한 치과의사가 배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지난 19일 덕수정보고등학교에서 치러졌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