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인 비스코 사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비스코측은 서 사장이 지난 5일 미국 시카고 총영사관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서 사장은 ‘All Bond 2’를 비롯, 혁신적인 접착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치과재료 연구 및 개발에 기여하는 동시에 UCLA 치대에 1백만 불(2000년), 성균관대(04년) 및 서울대(96년) 등 국내 대학에 약 14억을 기부했으며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 건립 사업에도 10만 불을 약정(05년)하는 등 비즈니스를 통해 축적한 부를 한인사회 및 국내·외 교육기관에 환원함으로써, 국위 선양과 동포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