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유비케어(대표이사 김진태)는 지난 12일 본사 회의실에서 ‘2006 전국 대리점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목표 및 전략 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수유비케어는 이날 회의를 통해 ‘VISION 2010년을 향한 성장기반의 확충’이라는 2006년 경영목표와 이를 위해 의료정보화 사업뿐 아니라 의료계 경쟁력 있는 유통사업과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의료산업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을 발표, 논의했다.
이수유비케어는 선도적인 U-Healthcare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 개발을 강화하면서 지난해 준비가 완료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통해 활용을 극대화하고, 프로젝트로 준비 중이던 ‘홈 헬스케어’ 서비스 역시 세부적인 서비스 개발에 돌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유비케어 관계자는 “의료시장의 보다 넓은 영역에서 사업을 펼치게 됨에 따라 회사와 고객이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고 의료정보를 넘어선 새로운 기업이미지 구축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EMR분야 선도 업체로서 더욱 차별화 할 수 있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며 유통 전문성을 갖춘 전국단위의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 재정비함으로써 의료계 유통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 후 가진 지난해 사업성과 및 고객서비스 우수 대리점 시상에서 최우수 대리점으로 충북청주지역 대리점이 선정됐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