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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구강보건사업 수행 방안 논의 지원단 첫 운영회의

관리자 기자  2006.0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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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사업지원단(단장 백대일)이 새해 첫 운영회의를 열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구강보건사업 수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원단은 기존의 2분과(수불사업분과, 기획평가분과) 4팀제(구강 공공의료확충팀, 교육훈련팀, 계획평가팀, 수불사업평가팀)에서 기능별로 역할을 조정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했다.
지원단은 지난달 19일 복지부 중회의실에서 김재홍 구강보건팀장, 백대일 단장, 전민용 치협 치무이사, 양승욱 변호사, 김진범 교수, 권호근 교수, 황윤숙 치위생사협회 부회장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원단은 3월에 구강보건사업 평가와 중앙 및 시도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4월과 5월에 구강보건인력교육 훈련 중앙 및 지방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6월에 구강보건의날 행사, 7월과 10월에 구강보건포럼, 9월에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연찬회 등을 개최키로 하는 등 지원단의 월별 과제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지원단은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 등 대국민 구강보건홍보에 3천만원,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기술지원에 2천2백만원, 학교구강보건증진 전략 연구에 1천3백만원, 구강보건인력 교육훈련에 1천6백만원, 시·도구강보건사업지원에 2천6백만원 등 2억4천만원의 예산이 책정돼 있다. 
한편 지원단은 구강보건사업 전반에 걸친 지원을 위해 구강보건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 17명으로 지난해 복지부에 설치됐으며, 구체적인 구강보건사업 시행방안을 마련하는 등 구강보건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