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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노인성 질환 사업 미래 유망산업으로 선정

관리자 기자  2006.0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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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발표


“난치병 및 노인성 질환 치료 산업이 앞으로 한국을 먹여 살린다.”
산업연구원(이하 KIET)이 지난달 19일 개원 30주년 기념사업으로 발표한 ‘한국산업의 발전비전 2020’에 따르면 향후 15년 후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책임질 총 41개 분야가 유망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르면 KIET는 기간제조업, 지식서비스, 유망신산업 등 3개 부문이 성장 동력의 축을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구체적으로 차세대 반도체와 자동차 등 총 41개 분야를 유망산업으로 분류했다.
특히 이중 주목을 끄는 것은 의료분야의 경우 ▲난치병 예방 치료 서비스 ▲노인성 질환 치료 서비스 ▲실버의료기기 등은 시장규모는 작지만 고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으로 분석됐다.
이어 KIET는 우리 경제가 오는 2020년까지 주력제조업은 연평균 5.2%, 지식서비스업은 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