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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색다른 학술대회로 초대 인천지부, 1년여 준비 끝 포스터 접수 등 막바지 작업

관리자 기자  2006.0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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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회장 이근세)가 올해 열리는 종합학술대회를 오는 9월 3일로 확정, 발표했다.
인천지부는 지난 1년여 간의 준비 끝에 최근 학술대회 준비를 거의 마친 상태로 현재 테이블 클리닉과 포스터를 접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부는 이번 종합 학술대회의 대주제를 ‘Driving your clinic, your partnership, your life"로 정하고, 인천지부 회원은 물론 전 치과인 가족이 하나가 되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인천지부 학술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조장현)는 지난해 열린 각종 학술대회를 벤치마킹해 각각 7개 파트의 학술위원들이 분석을 완료한 상태로 관계자들은 이미 학술대회의 성공을 예감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인천지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요코하마시 치과의사회에서 특별연자를 초청, ‘블루 오션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기로 결정됐으며, 이 밖에 타 학술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김태준 학술이사는 “현재 연자 및 연제 구성이 거의 완료된 상태로 학술위원 외에는 인천지부 임원들조차 학술대회 프로그램의 내용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을 정도로 극비에 붙이고 있다”면서 “차후 학술대회 준비가 완료되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태준 인천지부 학술이사는 “1년여의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학술대회 진행을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이미 준비된 상태”라며 “학술대회의 모범을 제시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조장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장도 “기존 학술대회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학술대회의 모습에서 완전 탈피,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인천지부를 중심으로 치과계가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근세 회장은 “현재 학술위원들을 포함한 인천지부 임원 모두가 이번 학술대회에 올인하는 체제로 전환했다”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학술대회의 지평을 열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