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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춘 원장 성공경영(146)]당신은 고민파입니까, 행동파입니까?

관리자 기자  2006.0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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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파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민파는 너무 신중하기 때문에 좀처럼 실수는 안 하는 편이지만, 늘 고민만 하기 때문에 어떤 일을 추진하기가 정말 어려운 사람을 말합니다. 고민파의 신중함은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약점이 되기도 하지요. 고민파의 고민은 아무리 사소하고 작은 일을 주어도 늘 고민만 한다는 것입니다. 대게 고민이란 발전적인 고민이 아닌, 기본적인 것에 대한 고민입니다. 이런 고민은 앞으로 더 나아가지 못할 뿐입니다. 고민파의 고민은 이 일을 왜 해야 하나, 이 일을 해서 어떤 이익을 남길 수 있는가, 사람들의 반응이 이렇게 나온 이유가 뭘까 등으로 고민합니다.


따라서 시한도 없고, 결과도 없습니다. 해결책 제시가 안 되고. 답이 안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일을 실수없이 완벽하게 처리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 건 알지만, 고민만 하다 보면 문제의 본질이 잊혀질 수 있습니다. 두려운 마음이 있는 것도 알지만, 가만히 있다가 그냥 그렇게 휩쓸려 가는 것은 더욱 문제입니다.

 

행동파가 되어야 한다.
행동파는 움직이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행동파는 움직이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보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끊임없이 기회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행동파는 어떤 일을 완벽하게 준비해서 시작하는 것보다 불완전하게 시작하더라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한 걸음 빨리 앞서 나가는 것임을 늘 잊지 않습니다. 이런 생각을 늘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힘을 늘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아무 실수도 안 한다면 아무 것도 안하고 있는 것이다.’ 생각만 하고 (think only, talk only) 행동하고 실천하지 않는 다면(not action) 아무 것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행력(execution)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