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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추진 구강보건정책 적극 찬성” 장향숙 의원, 안 협회장 면담서 밝혀

관리자 기자  2006.0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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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출신 의원인 장향숙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열린우리당 의원이 치협의 장애인 치과진료 활성화를 위한 구강보건 정책에 대해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이다.
안성모 협회장은 지난 6일 오후 서울시내 음식점에서 김우성 치협 감사와 함께 장 의원을 면담하고 장애인 치과진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안 협회장은 장애인 치과분야의 공공성 확충방안으로 국공립 및 시도장애인 치과병원을 설립하고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구강보건실 확충을 촉구했다.
또 민간 구강진료기관의 장애인 진료 확대를 위해 현행 건강보험 장애인 요양급여를 인상하고 치과 개원가에서 진료하기 어려운 장애인 진료시에는 세제감면 혜택 등 인센티브를 제공, 활성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정책 추진 시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