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부(회장 기태석)는 지난 1일 지부 회관에서 치과 무자격 진료행위자를 검거한 경찰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전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3일 무면허 치과진료를 한 박 모(45 대덕구 와동)씨를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검거한 동부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박재영 경장과 김귀종 경사에게 치과 의료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태석 회장은 “앞으로도 본회에서는 대전시민의 치아건강을 위협하는 무자격자 진료행위자의 적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피해를 본 시민들의 제보를 받아 관계 기관에 형사고발 하는 등 치과 무자격자 척결에 계속 신경 써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