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 임프란트를 주제로한 이번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심미치료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립했으면 좋겠다.”

오는 3월 4일과 5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임프란트 심미치료의 완성’을 주제로 열리는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춘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철원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 주제가 개원의들의 관심이 많고 연자도 훌륭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의 학술대회가 대학병원에서 개최해 오다 회원수도 크게 늘어 이번에 처음으로 호텔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헨리 살라마 교수(Henry Salama)와 진김 등 해외 및 국내연자의 강연이 심미에 집중돼 있다”면서 “회원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회사들도 효과를 얻기 위해 별도의 스폰서 심포지엄을 마련한 점도 특색이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세션에 대해 “그동안 공간이 부족했던 문제점을 보완해 장소를 넉넉하게 준비했다”면서 “스탭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근 처음으로 배출된 우수회원의 발표와 시상의 기회도 마련돼 있다며, 골드 스폰서제도를 도입하는 등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것을 자신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