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료시장 개방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거듭 주문하고 나섰다.
한덕수 부총리는 최근 최고경영자 연찬회 기조강연을 통해 글로벌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방을 통해서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정부는 조금씩 경기가 회복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제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고 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사회서비스업 분야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특히 한 부총리는 의료 시장 개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으며 “의료서비스를 선진국 수준으로 확충할 경우 최소한 현재보다 4배정도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