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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공간 부족 ‘고심’ 회원관리위원회 회의

관리자 기자  2006.0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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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12월말 2개 층을 증축했음에도 치협 회관내 사무실 공간이 부족해 집행부를 고심하게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실시, 한국구강보건의료연구원의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업무 등 새로운 업무가 크게 늘어나면서 기존에 입주하고 있던 학회 사무실들이 불가피하게 이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치협 회관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욱)는 지난 13일 시내음식점에서 공간부족 문제를 시급히 논의하기 위해 안성모 협회장, 김성욱 총무이사, 송요선 재무이사, 윤두중 전 총무이사, 양영화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과의사 전문의시험 문항 보관과 2008년 전문의 시험 준비, 구강보건의료연구원이 복지부 용역을 맡아 실시하는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를 위한 작업 공간 등의 확보를 위해 현재 입주해 있는 4개 공인학회 등의 이전을 요청키로 했다.
김성욱 총무이사는 “치협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무실 공간이 시급히 필요해 위원회를 소집했다”며 “이사회의 논의를 거쳐 해당 학회 및 단체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