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정회(회장 신영순)가 치과의료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치정회는 지난 13일 치협회관에서 실무위원회를 열고 치과계 의료발전을 위한 연구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산업화 가능성이 높은 연구아이템을 선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용역을 위탁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오는 3월말 권오양·안영재 위원이 전민용 치협 치무이사, 진흥원 담당자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계획을 결정하기로 했다.
치정회는 또 이날 회의에서 치석제거의 전면적인 급여화를 위한 공청회를 또 한차례 개최키로 했으며,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치협과 합의해 결정한 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치전원 문제에 대한 연구 논의와 관련 치정회는 치전원 문제에 대한 연구검토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치정회가 관여할 사안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한편 치정회는 오는 3월 25일 치협에서 감사를 실시한 뒤 오후 5시 정기상임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2월 18일 대전지부가 대덕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보험청구교육에 신영순 회장과 안영재 위원이 참석하는 등 적극 지원키로 했다. 치정회는 지난 5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열린 경북지부 보험청구교육도 지원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