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모 협회장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이하 국시원)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인터뷰 7면>.
국시원은 지난달 2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3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문식 원장 등 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이사 만장일치로 안 협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사회에서는 현 이사장인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의 단체장 임기만료에 따라 후임 이사장을 선출했으며, 임기는 2007년 5월 7일까지다.
이사회에서는 또 단체장 임기만료로 이사직을 사직한 양일선 전 대한영양사협회장에 대한 후임이사로 곽동경 현 대한영양사협회장을 선출했다.
국시원은 의사국시원이 확대 개편돼 치과의사 뿐만 아니라 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조산사, 의무기록사, 영양사 등 국내 모든 보건의료인 20개 직종의 시험을 관장하기 위해 지난 98년 6월 3일 개원한 재단법인이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