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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대의원 총회 준비 점검 치협 이사회

관리자 기자  2006.03.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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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이 정기이사회를 열고 정기감사 및 대의원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치협은 지난달 21일 치협 회관에서 제10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각 위원회별로 다음달 열릴 정기대의원총회 보고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안성모 협회장은 “이제는 지난 1년 회무를 대의원총회에 정리해서 보고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각 이사들이 이날 충분히 토의된 내용을 가지고 보고사항 등 각 업무를 마무리해 해당 결과를 다음 이사회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가칭)구강보건홍보협의회에서 논의된 바 있는 구강보건주간 행사의 개최방안의 건에 대해 토론, 준비위원회를 꾸리기로 결정하는 한편 행사 표어와 관련해서는 협회 홈페이지와 치의신보를 통해 공모,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키로 했다.
또 회원보수교육 강화 및 보수교육기관 인준 규정 제정 등 전반적인 보수교육 규정도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학술위원회 상정안에 따르면 회원 보수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 강사 자격 및 교육점수 배점 재조정 등 전반적인 요건을 강화시키고 특히 보수교육기관 인준과 관련해서는 인준 신청 과정을 보다 현실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개정안은 자구수정, 지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차기 이사회 때 재논의될 전망이다.
또 금연운동과 관련 야구장에 옥외광고판 등을 설치해 대국민 홍보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시행키로 결정, 구체적인 사항은 관련 위원회에서 재정비키로 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