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부장 임순호)가 올 상반기에도 목요세미나를 통해 주변의 개원의들과 학술 및 임상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는 오는 9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목요세미나를 개최한다며 관심있는 이들이 적극 참여하는 정보교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목요세미나는 한달에 두차례씩 목요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에 걸쳐 삼성서울병원 교수 및 전공의, 개원의가 1개 주제에 대해 강연을 하고 질의 응답을 갖는 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9일 김도영 원장의 ‘GBR 술식의 적용과 예후’를 주제로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는 3월 23일에는 최정한 교수가 ‘Occlusal Considerations in Implant Therapy’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4월 13일에는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에서 ‘순환기 질환과 치과치료’를 주제로, 4월 27일에는 김연중 원장이 ‘비정형 치통의 진단’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오는 5월 11일에는 김정혜 교수가 ‘Periodontal perspective for implant dentistry’, 5월 25일에는 최상윤 원장이 ‘치아미백의 최신지견과 여성고객 사로잡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6월 8일과 22일에는 삼성서울병원 전공의들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는 거의 10년여에 걸쳐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목요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전공의 논문발표회 등도 지역 치과의사들에게 개방해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