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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2006 임프란티움 심포지엄’ 공학석학 초청… 임프란트 미래 진단

관리자 기자  2006.03.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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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임프란트 분야의 유명 연자를 대거 초청해 임프란트 최신 정보를 총망라하는 덴티움 주최의 ‘2006 임프란티움 심포지엄’이 오는 12일 코엑스 오디토리움과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Technological innovation for implant therapy’란 주제로 국내 치의학과 공학 석학들을 초청해 미래 임프란트의 흐름과 기술 혁신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치의학 외에도 공학 석학 3명이 연자로 참석해 임프란트용 신소재 연구 등 기초적인 이론을 포함해 미래의 임프란트에 대해 가늠해보는 시간도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이인섭 연세대 초미세표면과학연구센터 교수는 ‘Improving the Bio-Implant Interface by Novel Surface Modification Technology’에 대해 열강을 펼치며, 김현이 서울대 임프란트용 기능성의료용 신소재연구센터 교수는 ‘Surface Improvements and Biomaterials for Dental Applications’을 중심으로 강연한다. 또 이용호 덴티움 연구원 및 공학박사는 ‘Advanced Surface Treatment & Bio-Compactibility’을 주제로 역시 강연한다.


아울러 황순정 서울치대 교수는 ‘Approach for Early Bone Formation around Dental Implant using Tissue Engineering’을, 문익상 연세치대 교수는 ‘Histological & Clinical Studies on the Peri-Implant Tissue’에 대해 다룬다.
이외에도 김영균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Analysis of Risk Factor and Overcome of Early Implant Failure’에 대해, 정성민 원장은 ‘Simple & Easy Approaches in Implant Treatment Controversies’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 이번 심포지엄에는 스탭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이뤄진다. 김민정, 지승재, 도선영, 김대수, 김주미, 김윤정 강사가 연자로 나와 ▲임프란트 수술 기자재소독 및 관리요령 ▲수술시 스탭의 효율적인 포지셔닝 ▲환자의 마음의 동반자(Soul Mate)로 접하는 매니지먼트 ▲1% 남다른 컨설팅 코우칭 등 스탭이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가 공개된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연자별로 1시간 가량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등록비는 무료며, 참가자에게는 1등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문의 : 02-501-8548, 567-9565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