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회장 김낙현)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광주지부는 지난달 24일 장애인 보호 생활 시설인 광주 작은 예수의 집과 가족이나 사회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한 불우노인들의 보호 시설인 전남성노원 등 2곳에 성금을 전달, 아름다운 삶의 실천을 위한 이웃돕기에 나섰다.
김낙현 회장은 “이번 성금전달이 불우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고 평소 추구하고 있는 함께하는 아름다운 작은 삶의 기쁨을 실천하기 위한 광주지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광주지부는 매년 광주지부 산하 5개 분회를 통해 분회차원에서 불우이웃돕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방송국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했던 것에서 탈피해 금년에는 직접 어려운 시설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