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L(Mini Drive-Lock) 미니임프란트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특별강연회가 지난달 26일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주)서전엠디에스 주최로 여의도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강연회에는 230여명이 참석해 미니임프란트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알기 쉬운 미니임프란트의 정석’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임프란트 전문기업인 미국 Intra-Lock사의 대표이자 MDL 미니임프란트의 개발자이기도 한 조르노(Thierry Giorno) 대표를 비롯해 엄승일, 장훈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시술과 보철적 관점에서 미니임프란트를 이용한 최적의 임상적용 방법 제시 및 임상경험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조르노 대표는 ‘Optimal Application과 Advanced Technique’와 ‘Optimal Application for Denture Stabilization’ 등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최신 임상에 대해 라이브 서저리 동영상 등을 활용하면서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조르노 대표는 개원가에서 미니임프란트를 활용한 차별화된 진료영역의 확장에 대해서도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아울러 국내 연자로 엄승일 원장과 장훈 원장도 각각 ‘임상경험에 의한 최적의 미니임프란트 적용과 가능성’ 및 ‘임상경험에 의한 최적의 의치 적용과 가능성’에 대해 그동안의 임상경험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서전엠디에스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서는 MDL 미니임프란트의 개발자 및 시술자의 입장에서 제품의 원리부터 경험적 임상까지 최적의 임상적용을 제시해 많은 호응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주 특강 기회를 가질 계획임을 전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