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병원 수익을 30% 더 올릴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가 소개된다.
지난해 앵콜 강연을 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던 팀세미나(Team Seminar) 주최 정례미팅(Annual Meeting)이 올해에도 서울, 대구, 부산에서 잇따라 열린다.
지난해 열린 강연회에는 앵콜강연을 포함, 연인원 2700여명이 참석하고 재수강률이 70%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올해 강연도 기대가 크다.
오는 1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의 강연회를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30% 수익 더 올리기 위한 고성과의 팀 만들기’를 주제로 26일에는 대구 한국패션센터에서, 4월 2일에는 부산 컨벤션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팀세미나는 지난 2004년 ‘불황기에도 끄떡없는 강한 치과만들기’, 2005년 ‘최상의 치과시스템을 구축하라’를 주제로 정기춘 원장이 하루종일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기춘 원장의 강연은 지난해까지 1100여 치과병·의원의 원장과 스탭들이 청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춘 원장은 이번 강연회에 대해 “앞으로 1년동안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병원에서 미래에 대비한 툴(tools)로 쓸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상담률 높이는 법, 임프란트의 적정 상담과 관리 등 실천가능한 방법 등을 제시해 병원수익을 높이는 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강연에서 자신의 치과 경영상태를 진단하고 리포트 할 수 있는 경영지표와 도구를 제공하고 적정 경비비율과 효율적인 비용관리 요령 등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연에선 또 ▲효율적인 체어별 수익올리기 ▲시간당 순이익 올리기 ▲충성고객 만들기 ▲소개환자 배로 늘리기 ▲환자 유형관리 및 상황별 상담 스킬 ▲상담시 문제와 해결책 ▲임프란트 수익모델과 효과적인 상담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원장들과 병원 전체직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원장들과 직원들이 함께 팀 단위로 신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문의 1588-8326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