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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이의웅 교수 정년퇴임 기념 학술강연회 최신 ‘구강암’치료·연구 등 소개

관리자 기자  2006.03.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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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동안 연세치대에 몸담아 오면서 연세치대 발전과 한국 구강악안면외과학 및 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맞는 소정 이의웅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학술강연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달 25일 연세대 치과병원에서 열린 강연회는 이 교수의 주전문 분야인 ‘구강암’을 주제로 심포지엄과 특강으로 진행돼 최신의 구강암 치료 및 연구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의 장이 됐다.


심포지엄에는 김진 교수(연세치대 구강병리학교실), 김세헌 교수(연세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이창걸 교수(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실장)가 연자로 나와 최근의 연구성과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특별강연에는 이 교수와 절친한 사이인 박노희UCLA 치대학장이 최신의 구강암 요인과 치료요법 등을 소개했다.


전세일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 대학원장은 ‘동서의학과 대체의학의 건강지혜’를 주제로 특강을 해 대체의학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연자들과 강연회에 참석한 교수 및 후학들은 모두 이 교수의 정년퇴임을 축하하면서 제2의 인생을 맞는 이 교수의 앞날을 축원했다.
이날 학술강연회는 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회(주임교수 차인호) 주최하고 교실동문회인 연구회 후원으로 열려 박노희 학장, 김우성 치협 감사, 김광식 전 치협 부회장, 김경욱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