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 치협 총무이사도
지난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 치과의사들이 대거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성실납세자 표창을 받은 치과의사는 모두 6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수상 지역별로는 서울 18명, 부산 5명, 대구 3명, 인천 1명, 대전 3명, 울산 2명, 강원 3명, 경기 7명, 경남 5명, 경북 1명, 전남 3명, 전북 1명, 제주 3명, 충남 4명, 충북 4명 등이었다.
이들은 김법환 원장 등 재경부장관표창을 받은 4명을 비롯, 국세청장표창, 지방국세청장표창, 세무서장표창 등을 골고루 수상, 국민들에게 ‘세금 잘 내는 치과의사’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
이 중 김성욱 치협 총무이사, 양승춘 전 전북지부 회장 등 협회 및 지부 회무를 맡고 있거나 역임했던 개원의들도 이번 선정자 명단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또 서울 양천구의 경우 유제국 원장 등 무려 5명의 치과의사가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화제를 낳았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