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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춘계학술대회 살라마 교수 명강의 인파 몰려

관리자 기자  2006.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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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심미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헨리 살라마(Henry Salama) 교수의 강연을 통해 ‘임프란트 심미치료’가 성공리에 완성됐다.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가 지난 4일과 5일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등 110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학술대회 둘쨋날 해외연자 특강으로 하루종일 진행된 살라마 교수의 강연에는 900여명이 몰려 그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이철원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학술대회 및 전시 등이 기대이상으로 잘 치러졌다”고 평가하고 “첫날 심포지엄 강의와 살라마 교수의 강의내용이 연관된 내용이어서 참석자들이 궁금해 하던 부분이 효과적으로 잘 전달됐다”고 말했다.
민원기 부회장도 “살라마 교수와 전시업체에서도 모두 흡족해 할 정도로 학술대회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면서 “살라마 교수 강연도 이미 검증된 세계적인 연자여서 참석자들이 만족해 했다”고 평가했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심미 임프란트를 위한 핵심치료 Ⅰ, Ⅱ’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 참석자들이 몰렸으나 오전 심포지엄과 업체스폰서 심포지엄에는 참석률이 저조한 편이었다.
또한 첫날에는 ‘전치부 단일 임프란트의 심미적 치료’ 등 5개의 심포지엄과 정유진 원장을 비롯한 6명의 우수회원 발표, 13개의 구연발표, 12편의 포스터 전시, 베이직 코스가 진행됐다.
둘쨋날에는 살라마 교수의 해외연자 특강과 ‘VIP 환자 대처법’, ‘환자입장에서 본 임프란트 치료’, ‘고객심리분석과 스탭의 역할’, ‘환자상담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임프란트 지식’을 비롯한 치과위생사 특강과 6개의 치과위생사 자유연제가 180여명의 치과위생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대학에서 진행돼온 학술대회를 탈피, 호텔에서 처음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주)신흥, (주)오스템, (주)덴티스, (주)정산쓰리아이 등 임프란트 업체와 포인트메디칼, 신원덴탈 등 38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기자재전시가 있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