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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nar Point]헨리 살라마 교수 /“Developing the restorative frame of smile”

관리자 기자  2006.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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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부 심미수복에 있어서 먼저 자연치의 경우, 진단과 예후 그리고 치료디자인의 3가지 임상 결정과정이 필요하다. 임프란트를 이용한 심미 수복 역시 이와 같은 과정을 거치며 인접 조직의 profile과 color에 조화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최종적으로는 전체적인 미소선과의 균형 및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즉, 치은연 형태와 상순, 절단연과 하순의 조화 관계를 생각한다.
임프란트 치료계획에 있어서는 예지성(predictability)이 중요하다. 각 증례는 Type I(이상적인 골과 연조직 상태), Type II(골과 연조직의 수평적 결손), Type III( 골과 연조직의 수직적 결손)로 분류되고 Type II, III 증례를 Type I으로 만들어야 한다.


즉, site development를 이루기 위한 4단계는 다음과 같다.
1) Space management (ex. forced eruption)
2) Bone augmentation
3) Soft tissue augmentation
4) Restorative esthetics
수평적 골결손부가 있는 증례는 추후 얇은 조직으로 인해 임프란트의 금속색이 비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역시 osseous and soft tissue augmentation이 필요하고 그중 ‘layering technique’를 설명하였다. 이것은 임프란트 식립 후 tuberosity에서 연조직 graft를 확보해 설측 flap에 고정하고 순측 골에는 자가골과 합성골을 섞어 증강한 뒤, 흡수성 막을 이용해 덮어주고 그 상방으로 다시 연조직을 덮어주어 두꺼운 조직을 확보하는 것으로 결과적으로 장기적인 유지와 증강부 보호 측면에서 유리하다.


발치된 부위의 치유에 대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가설)에 대해 설명하였다. 전자는 발치 후, 발치와의 순측골판의 bundle bone이 소실되어 흡수가 일어난다는 것으로 심미에 중요한 수복부위에 preservation 방법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즉시 식립 임프란트 증례의 경우, 임프란트를 보다 설측벽에 위치시키고 순측골판과 임프란트간 공간에 osteoconductive substance를 넣어 혈병과 치유환경을 안정화시키고, 순측골판의 흡수에 따른 영향을 줄일 수 있게 해야 한다.

즉시 임플란트 식립과 temporization에 대해 정리하였는데,
1) Atraumatic extraction과 site evaluation
2) Bone sounding (Interproximal Height of Bone -IHB)
   : palatal wall에 round bur로 ledge를 형성하고 순측골판과 평행한 각도로 임프란트를 식립하여 근심, 원심, 설측에서 안정성을 확보, 순측골판 사이 gap filling
3) 즉시 temprorization 여부 결정
    : 이 기준은 40Ncm 이상 torque / RFA 값 측정 (60이하는 금기) / No occlusal loading / 항생제 연고 사용 (임시시멘트 사용하지 않음) / 순측 emergence profile은 항상 undercontour 해야 함.

이번 강의를 통해 전치부 임프란트 치료를 위해서는, osseous profile(치조제 결손 분석과 증강술), gingival profile(CT graft, Healing abutment를 이용한 Guided gingival regeneration), restorative profile(provisional phase를 통한 최적의 final contour 형성)을 이상적으로 형성함으로써 주위 조직과 조화되는 심미적 치료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정리 : 서울치대 보철과 R3 이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