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연송치의학상 대상에 김해원 교수 금상엔 최병호 연세치대 교수 수상

관리자 기자  2006.03.16 00:00:00

기사프린트

김해원 교수(단국치대 치과생체재료학교실)가 제2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받는다.
또 최병호 교수(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치의학회 연송치의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강동완)는 지난 9일 서울치대에서 회의를 열고 연송치의학상에 도전한 5명에 대해 심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심사 결과는 차기 치의학회 이사회에서 추인을 받게 되며, 시상은 오는 23일 열리는 분과학회협의회에서 열린다.


김해원 교수는 2002년 서울대 재료공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치과용 생체재료의 연구에 관한 논문으로 공학박사로는 최초로 3년 만에 학위를 수여한 인재다.
김 교수는 지난 3년간 국제학술지에 60여편의 논문과 10여건의 특허, 40여회의 국제학술대회 발표, 3차례의 국제초청강연 등 뛰어난 역량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최병호 교수는 1982년 연세치대를 졸업하고 원주 기독병원에 재직하고 있으며, 임상 부분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신흥이 후원하는 연송치의학상은 SCI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치의학 연구자에게 수상하는 상으로, 대상에는 상금 4백만원과 상패가, 금상에는 상금 3백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