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지가 학술지로, 특히 임상학술지로 새롭게 변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치협 협회지 편집위원회(위원장 안창영)는 지난 8일 치협 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집행부의 동정이나 소식을 전달하는 것은 치의신보를 통해서 가능하기 때문에 홍보역할까지 협회지가 맡는 것은 부적절하며, 차후 회장단 차원에서 협회지의 성격을 보다 명확하게 규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회의에서는 또 임상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정책들, 예를 들어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의사전문의제 등에 대한 내용도 개원의들이 관심을 갖고 있음으로 투고를 유도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아울러 협회지의 발전을 위해 설문조사나 공청회를 실시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한국학술진흥재단에 등재시키는데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편집이사가 신설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