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치대 새 학장에 김경년 구강생리학 및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가 취임했다.
김 학장은 지난 2일 교수, 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강의실에서 열린 학장 이취임식에서 제7대 학장에 취임했다.
김 학장은 지난달 1일 전체교수회의에서 이시영 학장에 이어 임기 2년의 새 학장으로 선출돼 지난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지난 1986년 서울치대를 졸업한 김 학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94년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강릉치대에 몸담아 오고 있다. 그동안 치의학과장 및 치의예과장, 구강연구소 초대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구강생물학회 기획이사,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