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까지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빌딩에서 한달에 한번 펼쳐지는 장상건 내이치과병원장의 무료 임프란트 릴레이 강연이 개원의들의 임프란트 실력을 배양하는 강연으로 적절히 활용되고 있다.
지난 7일 ‘심하게 흡수된 하악골을 위한 즉시 및 지연 확장술식의 임상적 판단과 그결과’를 주제로 열린 3월 강연에서도 1백80여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강연에서 장 원장은“심하게 흡수된 하악골의 경우 임프란트를 시술하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면서 “외부 교합력에 저항하고 응력을 적절히 분산시키기 위해서는 4.0mm 이상의 인공치아가 필요하며 하악골 즉시 확장술은 이 같은 경우에 최고로 활용 될 수 있는 취급법” 이라고 강조했다.
장 원장은 아울러 이날 강연에서 수술시 반드시 숙지돼야 할 사항과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여러가지 골 개조 상황을 설명했다.
장 원장은 이날 강연에 이어 같은 장소에 오는 4월 4일에는 ‘실패한 인공치아에 대한 그 다음 술식 방법과 시기’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문의 (02) 762-3666(주 내이)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