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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서경지부 강연회 내달 25일까지 총 4회

관리자 기자  2006.03.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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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회장 곽정민·이하 서경지부)가 이색적인 주제로 강연회를 열어 화제다.
건치 서경지부는 지난 14일부터 ‘치과의사의 성 인지적(gender perspective) 감수성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열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회에서는 신경아 상지대 연구교수, 정유성 서강대 교육학 교수, 주경미 여성정책연구센터 소장 등 외부 관련 전문가들이 잇달아 연자로 나서 치과의사들과 ‘열린대화’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음달 25일까지 격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총 4회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일상적인 강연 뿐 아니라 젠더게임, 조별토론, 발제, 전체토론 등 참석자들과 연자들이 호흡을 함께하는 밀착형 강의로 진행될 전망이다.
단, 세미나 장소의 경우 건치강당과 신원덴탈 세미나에서 번갈아 개최하는 만큼 사전확인이 필수다.


건치 서경지부 관계자는 “관심 있는 개원의 및 회원들의 전화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새로운 개념의 강연회인 만큼 적지 않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등록문의는 02)588-6922, 6925(건치 서경지부 김경숙 간사)로 하면 된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