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군 의무 발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국방부는 지난 8일 ‘군 의무 발전추진위원회’위원 16명을 선정하고 국군장병들이 민간과 동일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수준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에 착수했다. 위원장은 신영수 서울의대 교수가 선정됐다.
군 의무발전 추진위원회는 6월까지 운영되는 한시적 자문 위원회로서 민간전문가와 정부관련 부처인사가 참여, 그 동안 국방부에서 발표한 가용재원을 활용한 의무발전 과제를 정책화시키는 역할을 맡게된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