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산업 및 의료관광의 현황과 경쟁력을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는 22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의료관광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의 첫번째 세션은 ‘의료관광 산업의 현황"을 주제로 ▲삼성의료경영연구소 강성욱 박사의 ‘한국 의료산업의 경쟁력 고찰:OECD 7개국과 비교"를 시작으로 ▲보건산업진흥원 이윤태 팀장의 ‘의료기관 해외환자 유치 현황 및 과제" ▲한국무역협회 조유진 연구원의 ‘싱가폴, 태국의 의료관광 현황" ▲보건복지부 현수엽 팀장의 ‘의료관광 관련 정책추진 방향" 등의 강좌가 펼쳐진다.

이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두번째 세션에서는 ▲Int"l SOS KOREA 전병윤 지사장의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유신애 소장의 ‘외국인환자 진료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 ▲우리들병원 이황 팀장의 ‘우리들병원의 외국인환자 유치현황과 전망" ▲코앤씨 한중여행사 김용진 대표의 ‘여행업계에서 본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각각 강연이 준비돼 있다. 문의 : 02-2194-7315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