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국제결핵연구센터 BSL3 국립마산병원 본격 가동

관리자 기자  2006.03.20 00:00:00

기사프린트

세계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다제내성 결핵 퇴치를 위한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BSL3)이 국제기준에 맞춰 국립마산병원에 국내 최초(결핵실험용)로 준공됐다.
국제결핵연구센터(ITRC)는 증가추세에 있는 다제내성결핵 퇴치를 위해 국립마산병원에 한·미 공동으로 지난해 9월 설립됐다.


8억원의 예산을 들여 국제 기준을 만족하는 90평 규모의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은 이 센터 연구동에 설치 완공돼 지난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실험실은 해외 연구자들도 동시에 이용하게돼 설계단계에서부터 미국 NIH(국립보건원) 전문가가 참여, 국내 기준 뿐 아니라 미국의 NIH, CDC(질병관리센터) 및 캐나다 공중보건부 기준 등 국제기준을 만족하는 규격으로 설계 및 시공됐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