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가를 위한 새로운 임프란트 ‘교과서’의 제2권이 출간됐다.
최근 발간된 ‘구강악안면 임프란트학’(대한나래출판사 발행)은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소혜일)에서 심혈을 기울여 편찬한 임프란트 지침서로 치대생 및 임상가들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2004년에 발간된 1권에 이어 이번 2권에서는 불량한 조건을 극복하는 골 및 연조직 증대술과 1회 술식 그리고 조기기능과 심미적 보철수복의 임프란트 치료개념 등 새로운 개념을 정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70여명에 이르는 우수한 집필진들이 공동 집필함으로써 내용이 상호 보완되는 효과는 물론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치료 술식들이 수록돼 있어 임상가들에게 든든한 기본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학회에서는 임프란트 임상교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을 감안, 임상술식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임상사례, 합병증의 대비 및 유지관리 등을 골자로 한 제3권을 준비 중이다.
■저자 :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발간 : 대한나래출판사
■문의 : 02-922-0840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