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하 공단)은 지난 1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대한노인회(회장 안필준)와 노인들의 건강증진 향상과 노령화 사회 대비를 위한 협력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주요사업은 각 기관 상호간의 시설개방과 행사교류, 노인건강증진사업을 위한 공동참여, 노인수발보험제도의 조기시행과 적정급여 원칙확립, 각 기관 주요 사업별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으로 결정했다.
또 공동 주관으로 게이트볼, 배드민턴대회를 여는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약정은 각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공동 참여함으로써 서로 연대를 확립하고 시설과 인력을 제공·활용해 발전과 성장을 도모함에 있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