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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지원사업 현장점검 유시민 장관

관리자 기자  2006.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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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24일부터 시작되는 긴급복지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지난 16일 충남 아산을 방문해 긴급지원사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긴급복지지원법이 시행되면 일선 시·군·구는 긴급지원기관으로서 긴급지원대상자 발굴, 지원 요청 접수, 현장확인 후 지원 실시, 사후 조사·심사에 이르는 긴급지원사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유 장관은 이어 충남 아산시 도고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장애인 담당 공무원 연찬회’에 참석해 시도 및 시군구 장애인 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최일선 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취임 중 특히 장애인들의 소득보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어 인근에 있는 성모복지원을 방문, 시설 종사자 및 정신지체 장애인과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며 그들을 위문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