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이 2006년 한해 병원의 대외 홍보 내실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장영일) 홍보위원회는 지난 11일 타워호텔에서 서울대치과병원 홍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 홍보팀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홍보전략 수립 워크숍’ 을 개최하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날 워크숍에서 백승학 홍보실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의 향후 발전계획과 경쟁력 확보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홍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 홍보업무의 내실을 기하고 2006년 대외홍보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 홍보실장은 또 “향후 정기적인 워크숍 개최를 통해 홍보위원회와 홍보팀의 실무능력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며 “병원의 계획 및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한 홍보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2005년도 홍보실적 및 2006년도 홍보전략(안)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어 병원 홍보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이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