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과 초고속 인터넷 협정을 체결한 하나로텔레콤이 치과의사를 위한 특별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최근 치협을 비롯한 의약단체와 체결한 협정서에는 계약 기간을 1년부터 최대 5년까지 자유롭게 선택, 하나로텔레콤에 신규 가입 또는 타사에서 하나로 텔레콤으로 전환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돼 있다.

하나로텔레콤이 제시한 상품은 하나포스 초고속 인터넷, 하나포스 인터넷과 전화를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나뉜다.
하나포스 초고속 인터넷 상품의 경우 5년을 약정하고, 의약 5단체 통합 5천회선 공동 청약 시 라이트(속도에 따라 라이트, 프로, 드림으로 구분)를 기준으로, 기존 가격보다 30% 저렴한 가격인 2만1천6백72원에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하나포스 인터넷과 전화를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인 ▲초고속인터넷 라이트+하나폰 50 ▲보이스 팩의 경우 통화료를 최고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래 표 참조>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를 접속한 후 우측면 하나로텔레콤 배너 광고를 클릭, 간단한 가입신청 후에 전문 상담원을 통해 상품개요와 요금에 대해 추후 자세한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1600-0016 상담전화나 각종 총회 및 세미나에서도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개통 당월 요금은 무료로, 하나로텔레콤 회선 개통 후 기존 사용하던 인터넷 회선을 해지하면 된다.

아울러 요금 할인은 타 인터넷 회선을 하나로 텔레콤 회선으로 변경 시 우선 적용되며, 기존 하나로 텔레콤 서비스 사용자는 일정 회선 개통 후 적용돼, 추후 하나로 텔레콤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