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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일전 불구 강연장 만원

관리자 기자  2009.04.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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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준결승전인 한국과 일본의 야구경기도 성공적인 개원을 열망하는 치과의사들과 스탭들의 의지를 꺾지 못했다.
팀세미나(Team Seminar)가 지난 1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 정례미팅(Annual Meeting)에는 치과의사와 스탭 등 500명이 참석해 행사장에 빈자리가 하나도 없었다.
참석자들 가운데는 원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석하는 경우가 상당수 였으며, 개원 경력이 비교적 짧은 젊은 치과의사들의 참석이 두드러졌다.


특히 이날 오후 12시부터 국민들의 관심사인 한·일전이 시작됨에도 사전등록자들 가운데 불참한 이들이 거의 드물었으며, 현장등록자도 20여명이 달했다.
정기춘 원장은 하루종일 진행한 강연을 통해 병원 수익을 30% 더 올릴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제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 원장은 워크북을 중심으로 현재 자신의 치과 진단, 효율적인 비용관리, 성공적인 팀 만들기, 환자유형 관리 및 상황별 상담 스킬, 소개환자 늘리는 법, 효과적인 임프란트 상담법 등을 생생하게 제시했다.


정기춘 원장은 “개원의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것이 이 세미나의 목적”이라며 “꼼수를 배워가기 보다 팀마인드와 시스템을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팀세미나는 이날 서울세미나를 시작으로 26일에는 대구 한국패션센터에서 대구세미나를 열었으며, 오는 4월 2일에는 부산 컨벤션홀 그랜드볼룸에서 부산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의 1588-8326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