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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정기총회·학술대회 차기회장 박준봉 병원장 선임

관리자 기자  2009.04.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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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봉 동서신의학병원 치과병원장이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채중규·이하 치주과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임됐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16일 연세대 치과병원 강당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박 차기회장은 소감을 통해 “지난 1년간 부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학회 집행부가 힘껏 노력하시는 모습을 잘 봐왔다”며 “이 같은 업적을 이어 받아서 더 좋은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 회원들의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박 병원장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2억9천여만 원에 달하는 올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춘계 및 종합학술대회 개최 ▲지부교류 및 지원확대 ▲대국민 치주질환 홍보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200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채중규 치주과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치주관련 유명연자들을 초청하는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개선과 함께 국제교류에 힘쓰는 등 집행부는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들이 적극적 동참과 격려로 도와 달라”고 밝혔다.
한편 총회 직전 열린 2006년 제1차 학술집담회에서는 계승범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학술 집담회로 새해 첫 학술 일정을 소화한 치주과학회는 오는 5월 26일(금), 27(토)일 양일간 이화 삼성교육문화관에서 ‘Saving teeth and Sinus graft’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또 오는 6월 15일에는 서울치대에서 제2차 학술집담회, 9월14일에는 경희치대에서 제3차 학술집담회를 각각 준비하고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